국내 신인 '엠플렉스 밴드', 리키마틴, 스팅과 같은 무대에 선다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엠플렉스 밴드'가 스위스 몽트뢰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지난 4월 방한한 세계적인 음악 거장 퀸시존스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 엠플렉스 밴드 초청 의사를 밝혔다고 CJ E & M 측은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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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가수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축제'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엠플렉스 밴드. |
내한 당시 엠플렉스 밴드의 음악을 접했던 퀸시존스는 13일 개최되는 'Quincy Jones Presents-A Night of Global Gumbo'에 엠플랙스 밴드를 초청해 5곡의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무대에 함께 서는 다섯 팀의 아티스트들이 2~3곡만 부르는 것을 감안하면 엠플렉스 밴드에게 주어진 기회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올해 45회를 맞이하는 '몽트로 재즈 페스티벌'에 1980년대 후반부터 창시자 클로드 놉스와 함께 퀸시존스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2008년에는 6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퀸시 존스 헌정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날 엠플렉스 밴드와 함께 무대에서는 아티스트로는 여성 솔로 에밀리 베어와 2011년 재즈 아티스트로 최초로 그래미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에스페란자 스팔딩,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국가를 부른 니키 야노프스키, 퀸시존스에게 발탁된 재즈 트리오 알프레도 로드리게스 트리오 등이 있다. 또 엠플렉스 밴드가 서게 되는 무대에 세계적인 팝스타 리키 마틴, 딥퍼플, 스팅 등이 오를 예정이다.
지난 4월 "한국 음악에 매우 감동했고 계속 해서 지켜보겠다"고 말한 퀸시존스의 국내 밴드 초청이 한국 대중 음악에 어떤 효과를 가져다 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무대 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신인 엠플렉스 밴드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 지에도 주목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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