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온라인 '올킬' 흥행 대박 예고

2011. 7. 7. 15: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컷뉴스 영화팀 황성운 기자]

'해리포터' 종결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온라인 상에서 '올킬'을 달성했다. 벌써부터 흥행 대박 조짐이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현재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7일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이트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를 시작으로 맥스무비, 롯데시네마, CGV 등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각종 설문조사에서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석권했다. 또 맥스무비에서 동영상 조회수 1위를 기록, '해리포터' 종결판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또 마지막 편을 즐기기 위한 특별 가이드 역할을 할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총정리 영상,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마지막 촬영 현장 영상 등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부 총정리 영상에는 지난 편의 하이라이트 장면들과 배우들, 주요 제작진의 인터뷰 등이 감흥을 되살리고 있다. 마지막 촬영 현장 영상은 눈물로 작별을 전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 뭉클함을 전하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 배우로 거듭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그리워하고 싶지 않은데 그리워질 거다. 다시는 이런 작품을 만나지 못할 것"이라며 "이곳은 나의 삶이다. 완벽한 10년을 만들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엠마 왓슨은 "굉장한 경험이었고, 정말 축복 받았다. 내 인생에 이런 기회가 오다니 우린 모두 선택 받은 사람들"이라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마지막 시리즈에 대해 팬들 역시 아쉬움에 작별을 전하고 있다. "어렸을 때 봤던 해리포터가 이제 마지막이라니 눈물이 난다", "추억 같은 영화, 마지막을 함께 할 것이다", "아쉽지만 그 동안 함께 해서 즐거웠다], "해리 포터, 넌 좋은 마법사였어" 등 '굿바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시리즈 최초 3D이자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스펙터클을 선사할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13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된다.jabongdo@nocutnews.co.kr

해리포터, 코난, 스머프 등 스크린을 벗어난 인기 캐릭터

"굿바이, 해리포터!", 해리포터 시리즈 마지막 기념 미공개 사진 공개

'해리포터' 종결편, 미리 본 해외 팬의 극찬 리뷰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