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리플리', 연장없이 16회로 종영

2011. 7. 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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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4회 연장설이 돌았던 MBC 월화드라마 '미스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가 연장없이 16회로 종영할 전망이다.

'미스리플리'의 한 관계자는 6일, "당초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4회 연장을 논의했지만 배우들의 스케줄 때문에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라며 "연장없이 16회로 종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주인공 이다해는 드라마 종영 뒤 중국 스케줄을 진행해야 하며 남자주인공 박유천 역시 JYJ 월드투어와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느라 체력이 바닥난 상태다. 배우들 모두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모아 드라마국에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미스리플리'는 성공을 위해 거짓말의 수렁에 빠진 여자 장미리(이다해 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다소 설득력 떨어지는 전개와 허술한 개연성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미스리플리' 후속으로는 이서진, 차인표, 조재현 주연 '계백'이 방송될 예정이다.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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