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화요비 입맞춘 '미스리플리' OST 전격 발매

뉴스엔 2011. 7. 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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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신애 기자]

'미스 리플리' OST가 7월 4일 오프라인으로 전격 발매된다.

'미스 리플리'에서 송유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유천과 실력파 가수 화요비 등 쟁쟁한 스타들의 목소리를 더한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연출 최이섭) OST가 오프라인을 통해 초도판매분 2만장을 전격 출시하게 된다.

특히 '미스 리플리' OST에 수록된 박유천이 부르는 '너를 위한 빈자리'는 6월 21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 자리를 휩쓸며 음원차트를 올킬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스 리플리'의 스토리라인을 강렬하게 대변해주는 극중 장미리(이다해 분)의 테마곡인 '유리'는 화요비의 애절한 목소리에 힘입어 OST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 '미스 리플리' OST에는 잔잔하고 부드러운 보사노바 리듬의 곡 '미루'의 '입버릇처럼'과 '미스리플리'의 엔딩 곡으로 삽입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곡인 양영준의 '그대가 아니면' 등 총 9곡의 곡이 담겨있다.

또 '미스 리플리' OST는 백지영의 '그여자', 현빈의 '그남자'를 작곡한 작곡가 전해성이 참여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유천의 '너를 위한 빈자리'와 화요비의 '유리', 양영준의 '그대가 아니면' 등 가슴을 적시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전해성 표 발라드'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사 측은 "최고의 OST 작곡가로 정평이 높은 전해성이 참여한 '미스 리플리' OST는 드라마의 감동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며 "가슴 저리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과 박유천 화요비 등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0회 분에서는 일본 후쿠오카까지 찾아가 장미리의 과거와 거짓말들을 밝혀내기 시작한 장명훈(김승우 분)이 호텔로 돌아와 장미리의 인사기록부를 다시 살펴보는 모습이 담겨지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펼쳐졌다. 또 장미리에 대해 알지 못하는 송유현의 진실된 사랑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거짓말의 '수렁'에 빠져 진실 된 사랑까지 이용하는 장미리의 거침없는 날갯짓이 과연 언제쯤 추락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미스 리플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커튼콜 미디어)

최신애 기자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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