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딱 1번 쌈디에 이별통보" 깜짝고백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남자친구인 힙합듀오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디(이하 쌈디)에게 이별을 통보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레이디 제인은 최근 진행된 SBS '밤이면 밤마다' 33회 녹화에 참여해 지금까지 숨겨왔던 쌈디와의 흥미로운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분에 이어 남녀 공방전 2탄으로 꾸며진 이날 녹화는 '여자들은 왜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자주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레이디 제인은 쌈디의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성격도 너무 안 맞았고 미래도 보이지 않아 딱 한 번 진심으로 헤어질 결심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나는 너라는 사람과는 만날 자신이 없다'고 이별을 통보하자 쌈디의 두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흐르더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레이디 제인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쌈디의 뒷바라지를 해준 일과 잠시 그를 의심했던 사연, 그의 이벤트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힌 일화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4일 방송되는 '밤이면 밤마다' 33회에는 레이디 제인 외에도 가수 백지영, 코미디언 김현숙,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SBS 아나운서 최기환 김일중 김환 김주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사진 = 레이디 제인 트위터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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