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임수향 임신 3주, 테스트기 검사후 "감사합니다 하느님"

뉴스엔 2011. 7. 2. 23: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단사란(임수향 분)이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기쁨에 들떴다.

7월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연출 손문권) 47회에서는 임신사실을 알게 되는 단사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사란은 몸살에 시달렸다. 아다모(성훈 분)는 아내에게 죽을 쒀 줬다. 단사란은 "김치 싫다. 냄새가 싫다"며 음식을 가렸다. 이어 단사란은 "밥은 생각 없고 열나니까 시원한 호두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했다.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다.

한순덕(김혜선 분)은 단사란에게 태몽을 꿨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순덕은 "내가 사란이 꿈꿨다. 한두 달 만에 분명히 애 생긴다. 절에 가지 말고 병원 가봐라. 아니면 약국 가서 검사기 사봐라"고 했다.

이어 한순덕은 태몽 내용을 알려주며 "과일은 딸이라고 하는데 황금으로 바뀌었으니까 아들일 것 같기도 하고... 검사해보고 알려 달라"고 했다. 집에 돌아간 단사란은 바로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단사란은 "감사합니다 하느님"이라고 중얼거렸다.

단사란은 한순덕에게 임신사실을 알렸다. 한순덕은 기뻐했다. 단사란은 "좀 더 지나서 병원 진료 받고 어른들께 말씀 드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어 아다모에게 사실을 알렸고 부부는 한마음으로 기뻐했다.

유경상 기자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