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들' 남궁민, 이혜영 "네 아버지 여기있다" 눈빛 '흔들'

박정민 2011. 7. 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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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정민 기자] MBC TV '내 마음이 들리니?'의 장준하(남궁민 분)가 태현숙(이혜영 분)의 말에 또 상처를 받았다.

2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문희정 극본, 김상호 연출) 27회에서는 차동주(김재원 분)가 아버지의 유언장을 공개한 뒤 우경그룹을 놓고 싸우는 진철(송승환 분)과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숙은 진철과 준하가 동주를 에너지셀의 대표직에서 해임시킨 뒤 진철을 만났다. 진철은 "에너지셀을 동주한테 주겠다. 이혼하고 끝내자"고 제안했다.

현숙은 "나도 당신하고 사는거 지옥같다. 대신 우리집에 처음 왔을 때처럼 빈손으로 나가"라며 과거 진철이 작성한 계약 조건에 대해 언급, 진철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진철은 "후계자 자리는 준하에게 물러줄 것이냐"는 현숙의 물음에 "아직 친자확인도 안했다"며 "나한테는 동주든 준하든 똑같다"며 냉정하게 말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준하는 진철을 데리고 나갔다. 이때 현숙과 진철, 준하는 봉영규(정보석 분)과 동주와 마주쳤다. 현숙은 준하에게 "16년전 네가 살려달라고 한 아버지가 여기 있다"는 말을 내뱉었다.

준하의 눈빛이 흔들렸다. 동주는 현숙의 매정한 모습에 치를 떨었다. 현숙과 진철의 불꽃튀는 대결이 시작되며 준하와 동주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MBC TV '내 마음이 들리니?' 캡처

박정민 기자 jsj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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