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코스닥>스마트폰에서도 알송 500만 가사 즐긴다. '알송 안드로이드' 앱 출시

2011. 7. 1. 07: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쓸만한 음악 플레이어 앱(App)을 찾던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알송 아이폰'에 이어 '알송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된 것.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음악 플레이어 '알송'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PC와 아이폰에서 지원되던 '알송'을 안드로이드 앱으로 개발한 것이다. 기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가사를 보려면 사용자가 하나씩 가사 정보를 추가해야 했다. 하지만 '알송 안드로이드' 앱은 따로 가사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노래에 맞게 가사가 자동으로 연동된다. 노래방 기계처럼 노래의 흐름에 맞게 자동으로 가사가 움직이는 '실시간 싱크 가사' 덕분이다.

또한 '알송'은 국내외 약 500만개의 가사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의 여타 음악 플레이어 앱 대비 보다 풍부한 양의 가사를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한 번 연동 된 가사는 자동으로 저장되어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 부담을 줄이고 빠르게 가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재생목록을 만들어 곡 목록을 관리할 수 있고, 폴더 별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듣고 있는 곡을 트위터로 친구들과 공유하는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음악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김장중 대표이사는 "PC,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에서도 '알송가사'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사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이제는 언제, 어디에서나, 어떤 기기를 이용하든 편하게 '알송'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송은 450만명이 사용하는 음악 플레이어로, PC버전에 이어 지난 2월 '알송 아이폰' 앱을 출시한 후 앱스토어에서 별점 4개(5개 만점)의 평가를 받는 등 사용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알송 안드로이드' 앱은 누구나 부담 없이 '알송가사'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재 무료로 앱을 배포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알툴즈 홈페이지(http://www.altools.co.kr/Product/ALSong_Android.aspx)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설치할 수 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m.com

◆ <헤럴드 핵심공략주> 강력 상승신호 포착 '실시간 추천주'

◆ <헤럴드 핵심공략주> 뉴스보다 빠른 정보 '오늘의 승부주'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