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신현빈, 단아+청초+청순미 '무한 발산'

2011. 7. 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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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빈이 단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현빈은 지난 29일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제작발표회에 배우 전광렬, 최민수, 지창욱, 유승호, 윤소이와 함께 참석했다.

신현빈은 영화 '방가방가'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거머쥔 후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무사 백동수'에 캐스팅됐다.

이날 신현빈은 살짝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와 짙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청순미를 강조했다. 또한 블랙 민소매 상의에 시스루 스커트는 여성미를 배가 시켰다.

극중 신현빈은 유지선이라는 인물로 분해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호위한 세자익위사 유상도의 후손이자 100년간 북벌지계를 수호해온 유소강의 무남독녀로 등 뒤에 지도를 새겨 지키고 있는 인물이다.

문신은 극 중 여러 차례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신현빈은 "탄탄한 뒤태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녀의 단아한 매력은 앞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 민속촌 무사백동수 세트장에서 열린 '무사 백동수' 촬영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그녀는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고 부채를 들고 단아함과 청조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조선 최고 협객의 이름으로 한·중·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 망라한 조선 최강 무사 백동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정조대왕 호위무관들과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조선최고 비밀 살수 집단인 '흑사초롱'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4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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