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장나라 불꽃 드레스 류진 마음 훔쳤다?

2011. 6. 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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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인턴기자] 레드카펫 드레스 경합에서 선보인 '장나라의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월화극 '동안미녀' 18회 방송에서는 장나라의 옷이 이성민(채슬아 분)으로부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단 사실을 알게 된 류진이 장나라에게 전화를 걸어 "드레스를 만들기 위해서 뭐든지 할 각오가 되어 있냐"며 "만약 그렇다면 내 지시를 따라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영(지주희 분)에게 부탁해 장나라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섹시하고 세련된 여인으로 변신하게 한 후 더 스타일 공식행사장에 참석하게 만들었다.

장나라가 행사장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레드계열의 섹시한 레드카펫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사람들은 "저렇게 예쁜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누구냐"며 시선을 끌었다. 결국 레드카펫 디자인 경합에서 김민서(강윤서 분)의 옷을 입으려던 이성민도 마음을 바꿔 최종적으로 장나라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어 류진은 장나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회사 공식 행사장에서 장나라를 막무가내로 끌고 가려는 최다니엘의 멱살을 잡으며 장나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늘 류진씨의 멋있고 박력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 동안 미지근하게 장나라에게 다가서서 아쉬웠는데 이제는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사랑을 쟁취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앞으로 장나라를 두고 류진, 최다니엘이 펼칠 찌릿한 로맨스가 너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 18회 방송 분은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시청률 15.1%(AGB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 '동안미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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