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보호에 앞장서는 웹하드 '본디스크' 눈길

정준용 2011. 6. 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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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정보] 제휴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제휴 콘텐츠 무료 이벤트 실시

저작권법을 위반한 웹하드 업체의 대표가 구속된 사건이 세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언제부턴가 불법자료의 온상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웹하드인만큼 타격은 더 컸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작권을 보호 받는 제휴 콘텐츠를 다운 받자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제휴 콘텐츠'란 웹하드 업체와 저작권자가 업무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저작권에 위반되지 않는다. 따라서 합법적인 콘텐츠 유통시장에 이익이 되며, 웹하드와 제휴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러한 상황에 웹하드 본디스크( www.bondisk.com)가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웹하드와 제휴사 동반 성장의 발판이 되고자 실시한 이벤트가 바로 그 주인공. 제휴 콘텐츠 구입 시, 차감 된 포인트를 보너스 포인트로 재 적립해주는 파격적인 내용이다.

국내 대표 영화 콘텐츠 유통사인 '씨네21아이'의 관계자는 "본디스크의 이번 이벤트는 제휴사 입장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며, 매우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는 이벤트인 만큼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이벤트 시작 후 제휴 콘텐츠의 판매량이 기존의 2배 이상에 달했으며, 앞으로도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본디스크는 이 이벤트 외에도 생활에 필요한 문서 서식 자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웹하드와 제휴사, 그리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휴 콘텐츠 활성화에 본디스크의 첫 출발이 업계에도 퍼지길 기대해본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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