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연주자들의 이상향은..금호아트홀 '젊은 예술가의 초상'

촉망받는 신예 연주자들이 그려낼 이상향은 어떤 걸까.
금호아트홀의 기획공연 '아름다운 목요일'이 30일부터 7월 말까지 펼치는 무대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다. 피아니스트 임효선, 첼리스트 이명진, 바이올리니스트 서민정이 차례로 무대를 꾸민다.
30일 첫 문을 여는 피아니스트 임효선(30)은 200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5위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주인공. 암스테르담 콘세트르허바우, 뉴욕 링컨센터, 브뤼셀 팔레 드 보자르 등에서 연주력을 과시해왔다. 이번 무대에선 베토벤과 쇼팽의 소나타, 브람스 소나타로 세련된 음악을 선사한다.
7월 7일 두 번째 무대엔 첼리스트 이명진(40)이 선다. 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재학 시절 세계적 음악가 나탈리 구트만의 최초 동양인 제자로 주목을 끌었다. 1999년부터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대표로 있는 올레그 카간 국제음악제에 정기적인 초청을 받고 있다. 이 페스티벌에서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바리톤), 나이젤 케네디(바이올린)등과 실내악 연주를 함께했다. 이번 무대에선 베토벤 첼로 소나타 4번과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을 비롯해 포퍼와 쇼팽의 작품을 들려줄 예정.
바이올리니스트 서민정(31)은 7월 14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한 뒤 일본 오사카 간사이 필하모닉 객원 악장 등을 지내며 리더십을 발휘해온 연주자다. 벳푸 아르헤리치 페스티벌과 이시카와 뮤직 페스티벌 등에서도 왕성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람스, 포레, 밀슈타인, 생상의 작품을 연주한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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