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할머니 귀신 배고팠나? 라면 7개 폭풍흡입

온라인 뉴스팀 2011. 6. 27. 06: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신기생뎐' 할머니 귀신이 천하장사 강호동을 능가하는 폭풍식사를 했다.

26일 방송된 SBS TV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46회에서는 또다시 등장한 할머니 귀신이 아수라(임혁)에게 빙의돼 라면 7봉지와 1.5리터 탄산음료 한병을 먹어치우고 사라졌다.

지난 방송에서 아수라의 몸에 들어가 덩실덩실 춤을 췄던 할머니 귀신은 이번에는 허기가 진 듯 빙의되자마자 곧장 주방으로 가더니 라면 7개를 한꺼번에 끓여 먹기 시작했다.

입가심으로 사이다 한 병까지 원샷하며 엄청난 식성을 자랑한 귀신은 마치 자기 집처럼 행동했고, 귀신을 발견한 아수라의 애완견 안드레가 짖자 아쉽다는 듯 자취를 감췄다.

42회 때부터 난데없이 출현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한 할머니 귀신은 벌써 5회째 고정적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귀신을 등장시킨 임성한 작가의 의중이 궁금할 수 밖에 없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남규리처럼 49일 여행자가 아닐까" "육봉 강호동 선생을 뛰어넘는 칠봉 귀신님" "처음에는 어처구니가 없더니 이젠 그냥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TV '신기생뎐' 화면 캡처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비주얼 가수' 김범수 "소녀팬, 내 가수 인생의 쾌거"'런닝맨' 송지효, 구하라 도발에 불량포스 '풀파워''인기가요' 2NE1 '내가 제일 잘 나가' 컴백 파격 헤어'1박2일' 커피잔들고 관매7경 관광 중 "미션 포기할래"'써니' 심은경 "빙의연기 해외반응? 나이스 걸이래요"비, 마이클 베이 감독에 굴욕 "가순데 이름 뭐더라?"'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예고 '잊고 있던 꿈에 관하여'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