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이 들리니' 남궁민, 황정음에 '오빠아닌 남자' 되고파

'내마음이 들리니' 남궁민, 황정음에 '오빠아닌 남자' 되고파

[뉴스엔 박정현 기자]

장준하(남궁민 분)가 봉우리(황정음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보였다.

6월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연출 김상호) 26회에서 장준하는 봉우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함께 식사를 했으나 봉우리에게 있어서 장준하는 남자가 아닌 오빠로 보였다.

장준하는 봉우리에게 "난 봉영규(정보석 분)의 아들, 태현숙(이혜영 분)의 아들, 지금은 최진철(송승환 분)의 아들이다"면서 "그러지 않았을 때는 내가 의사 장준하였을 때 분이다. 그때 넌 날 정말 좋아했냐?"고 물었다. 봉우리는 긍정했다.

박정현 기자 pch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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