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22.4%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막판 뒷심 발휘

뉴스엔 2011. 6. 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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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22.4%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막판 뒷심 발휘

[뉴스엔 권수빈 기자]

'신기생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월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45회는 전국기준 2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41회의 21.7%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신기생뎐'에서는 의문에 휩싸였던 할머니 귀신이 재등장했다. 저승사자가 아니냐는 추측과 달리 교통사고 난 아수라(임혁 분)를 살리는 역할을 하며 뜬금없는 귀신 등장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신기생뎐'은 당초 50부로 기획됐지만 초반 부진과 달리 뒷심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막판 인기로 인해 2회 연장되며 7월 17일 52회로 종영한다. 종영까지 뒷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마음이 들리니' 25회는 전국기준 15.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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