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OST도 대박..40억 매출 기대

이승록 2011. 6. 24. 10: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3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가 최고의 흥행 신화를 쓰고 있다.

15일 발매된 '최고의 사랑' OST 정규앨범은 자매앨범이라 할 수 있는 '국보소녀 스페셜 앨범'을 포함해 선 주문 3만 장이라는 기록을 세워 팬들에 대한 사랑을 입증했다.

이미 음원으로 발표된 OST 곡들이 주요 차트를 석권하며 이같은 인기를 예고했다.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음원 유통사이트에 따르면 허각이 부른 OST '나를 잊지 말아요'는 발매 즉시 차트 1위에 올랐고, 아이유와 써니힐 등이 부른 노래도 각 음원 차트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벨소리와 컬러링 서비스에서도 '최고의 사랑' OST가 두각을 나타냈다. MBC에 따르면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가 1위, 써니힐의 '두근두근'이 2위,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가 3위, 지나의 '내 사람이라서'가 10위 등 벨소리 다운로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컬러링 서비스에선 '나를 잊지 말아요'가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공식 매출 규모를 추산하지 않았지만 제작사 측은 약 40억 원의 누적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의 음반 시장에 비추어 볼 때 상당한 수준의 매출이다. 또한 '최고의 사랑' OST는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반응을 얻고 있어 제작사는 해외 판매의 부가 수익까지 기대하고 있다.

[사진 = MBC '최고의 사랑' OST]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