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핸즈업' 음원차트 1위..'밝아진 짐승돌' 강타

2011. 6. 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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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그룹 2PM이 20일 '핸즈업(Hands Up)' 온라인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21일 오전 실시간 차트를 살펴보면, 멜론에서는 2PM이 1위를 달리고 있고 포맨(살다가 한번쯤), 에프엑스(핫 섬머), 시크릿(별빛달빛), 김범수(끝사랑)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도시락에서도 2PM의 '핸즈업'이 1위를 기록 중이고, 그 뒤는 에프엑스와 박정현(바보), 아이유-김연아(얼음꽃), 박유천(너를 위한 빈자리) 순이다. 벅스에서도 2PM이 1위, 아이유-김연아, 박정현, 유천, 장혜진(슬픈 인연)이 각각 2, 3, 4, 5위를 차지했다.

이미 2PM은 컴백 전 티저 영상을 통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 이번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핸즈업'은 2PM이 최초로 부른 클럽 음악으로 강렬한 전자음과 드럼이 만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압권이다. 원더걸스 소희의 귀여운 나레이션 역시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2PM은 특유의 남성적 카리스마를 벗고 밝음과 화사함으로 무장해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의 업그레이드 버전같은 느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준호의 'Give it to me'와 준수의 'Hot'이라는 자작곡을 수록해 그들만의 개성있고 풍부한 음악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2PM은 오는 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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