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최다니엘, 장나라 키스에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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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최다니엘이 장나라의 깜짝 스킨십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5회에서는 이소영(장나라 분)이 최진욱(최다니엘 분)에게 달콤한 키스를 선물했다.
이날 지승일은 이소영의 로맨틱 룩 경합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회식 자리를 마련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진욱은 회식 장소를 찾아왔다. 그리고 지승일이 소영에 대한 관심을 적극 표명하자 최진욱은 질투심에 사로잡혔다.
최진욱은 "너 혹시 기분 좋으냐? 사장처럼 잘생기고 옷 잘입고 돈 많은 사람이 좋다고 하니까 막 기분이 업된거냐"며 "왜 이렇게 헤프냐"고 이소영을 다그쳤고 이에 소영은 어이없어하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이소영의 집 앞까지 따라온 최진욱은 "아까 헤프다고 한 말 사과한다. 공식 데이트 약속했었던 거라 기대가 커서 섭섭했었다. 옛날 영화처럼 네 손 꼭 잡고 영화 보고 싶었는데 내가 하고 싶은 걸 사장님한테 다 뺏긴 기분이었다"며 질투의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애틋한 표정으로 진욱을 지켜보던 이소영은 진욱에게 "키 좀 낮춰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진욱의 코 위에 입을 맞췄다.
소영의 깜짝 스킨십에 최진욱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진욱은 입이 귀에 걸린 채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승일(류진 분)이 이소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앞으로 최진욱과의 본격 대결을 예고해 승일-소영-진욱 세 사람의 삼각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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