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서 규모 4.1 지진.."피해 없을것"
2011. 6. 17. 17:27
17일 오후 4시 38분 인천 백령도 서남서쪽 16㎞ 해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2009년 5월2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기상청 관계자는 "백령도 일대에서 진동이 감지됐지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은 이번을 포함해 모두 28회로 규모 3.0 이상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 [오늘날씨] 더위 지속…일교차 커
▶ 17일 날씨 : 불쾌지수 높아요
▶ [오늘날씨] 제주 장마 벗어나…경기ㆍ강원영서 비
▶ [오늘날씨] 제주 장맛비…중부ㆍ호남 더위
▶ 15일 날씨 : 팥빙수 생각나는 오후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