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배달 온라인 시장을 이끄는 연예인 꽃배달, 컬투플라워

2011. 6. 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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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배달 시장은 지난 1990년대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와 인터넷 발전에 힘입어 꽃집에서 온라인 꽃배달 전문점으로 전환이 되었다. 주문 배송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돼 전국에서 오는 주문을 지점과 제휴점을 통해 3~4시간 안에 정확히 배달하는 것이 가능해져 꽃배달 업계의 변화가 시작됐다.

꽃배달은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쇼핑몰, 온-오프라인 복합매장을 합쳐 1,000여 개에 달하는 전문점들이 운영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국 화원들과 가맹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되는 온라인 꽃배달 전문점은 대략 100여 개에 달하고 있어 온오프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대세를 이루는 상황이다.

그 중 컬투꽃배달은 단기간에 큰 성과를 이뤄 후발 주자인 이수근, 박현빈, 장윤정, 윤종신, 최화정, 현영, 박성광 등 연예인을 내세운 업체들의 롤모델이 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꽃배달서비스 선두를 지키고 있는 컬투꽃배달은 최저가 가격정책과 파격적 할인혜택 및 고품격 상품을 무기로 한 서비스로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전국 꽃배달 서비스 컬투꽃배달의 괄목할 만한 성공 비결은 우선 자체 개발한 자동 인트라넷 시스템으로 체계적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배송체계를 구축한 것을 들 수 있다"며 "전국 600개 체인점에서 3시간 내 배송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꽃바구니, 꽃다발, 축하화환, 근조화환, 개업화분, 동양란, 서양란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주 고객은 두산중공업, 삼성SDS, 우리투자증권, 기업은행, SK건설, 미래에셋증권 등 4,000여개 기업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컬투의 정찬우는 "컬투가 그동안 연예활동으로 체득한 경험을 고스란히 적용한 차별화된 이벤트가 다른 업체들을 제치고 업계에서 1위를 지켜오고 있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감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품격 스타일의 상품시리즈와 초저가 정책이 성공비결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컬투플라워'는 걸쭉한 입담과 라디오 진행자로 친숙해진 컬투의 이미지를 통한 고객신뢰와 가격경쟁력, 3시간 이내 배달되는 신속성, 재치 있는 이벤트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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