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브랜드안정+매장확대 목표價↑"

정영일 기자 2011. 6. 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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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이트레이드證]

이트레이드증권은 15일 LG패션에 대해 브랜드가 안정화된 상태에서 매장확대와 신규 브랜드 도입이 지속돼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동시에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G패션은 우호적인 날씨 등의 영향으로 주요 상권의 유동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두점 매출이 회복되고 있고, 과거 확장에 따른 비용 부담 또한 완화되어 수익도 개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지혜 연구원은 "LG패션은 질스튜어트 등 성공적으로 입지를 확보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두점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출점한 인터스포츠도 충성 고객층을 확보해가면서 매출이 안정화되고 있고, 올해에는 지방거점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또한 주요 백화점들이 기존점의 영업면적 확대와 신규 출점을 지속할 계획인데, 여기에 LG패션은 다량의 고급 브랜드들을 공급해주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브랜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던 패션기업들의 백화점 교섭력이 최근 강화되고 있어 이에 LG패션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과거와는 달리 현재의 투자는 복종 포트폴리오 및 브랜드가 안정화된 상태에서 매장 확대와 신규 브랜드 도입이 지속됨으로써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동시에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구조적인 이익 성장에도 현 주가('11년 기준 PER 9.3배)는 최근 3년 평균 PER 9.7배 수준에 미치지 못해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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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 ba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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