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침묵의 15분', 7월 사건 추리 시작한다
2011. 6. 9. 10:33
[노컷뉴스 영화팀 황성운 기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극장판 '명탐정 코난:침묵의 15분'이 7월 28일 국내 개봉된다. 또 7월 14일 시작되는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공식 상영된다.
명탐정 코난 탄생 1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명탐정 코난:침묵의 15분'은 대도심과 설원 마을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치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추리물. 특히 그 동안의 코난 극장판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미스터리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극장판 6기 '명탐정 코난:베이커가의 망령'가 2008년 개봉돼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13기 '명탐정 코난:칠흑의 추적자', 14기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까지 매년 여름 개봉돼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왔다.
일본에서는 지난 4월 16일 개봉된 후 지금까지 무려 8주차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또 부천영화제와는 4년 연속 인연을 맺고 있다. 국내 개봉된 명탐정 코난 극장판 모두 부천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상영된 바 있다. 이번 편 역시 개봉에 앞서 먼저 부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jabongdo@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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