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교통안전교육도 인터넷 예약

경찰청은 운전면허시험 절차 가운데 장내기능 시험과 도로주행 시험에만 적용되던 인터넷 예약 접수를 교통안전교육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운전면허시험이 간소화되는 모레(10일)부터 응시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응시자들을 분산시키기 위해 내일 오전 10시부터 교통안전교육 인터넷 예약접수를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응시자는 먼저 공단 면허시험장 홈페이지에서 교통안전교육이 가능한 날을 예약한 뒤, 해당 날짜에 1시간짜리 교육을 받으면 곧바로 학과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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