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헌터룩-보디가드룩-수트룩 '패션도 유행 예감'

2011. 6. 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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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드라마속 주인공들의 패션은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만들 만큼 매력적이다. 특히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속 주인공들의 패션이 그렇다.

'시티헌터'는 안방극장을 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뿌리며 '헌터 홀릭' 증세를 호소하게 만들고 있다. '시티헌터'의 주인공들이 입은 의상은 '헌터룩' '보디가드룩' '수트룩' 등의 새로운 용어들이 탄생시킬 만큼 '헌터 앓이'의 주요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민첩하고 영민한 '헌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이민호의 '헌터룩'은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민호의 댄디하면서 샤프한, 야성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은 이민호 특유의 우월한 기럭지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청와대 여성 경호원 역을 맡은 박민영 역시 단아하면서도 깔끔한 검은색 정장으로 세련된 '보디가드룩'을 완성시키며 단벌 숙녀로도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냈다.

깔끔한 '수트룩'은 정의파 검사역의 이준혁에게서 볼 수 있다. 이준혁이 입고 나오는 대부분의 의상들은 정장이지만 매회 조금씩 다른 느낌으로 지적이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부각시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배우들, 작가와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노력 덕분에 '시티헌터'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티헌터' 고유의 색깔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는 것 같다. 국내 최고의 명품 드라마로써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무한의 볼거리들과 이야기들에 계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윤성(이민호)와 나나(박민영)의 인연을 본격적으로 그리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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