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안내상 "조강지처클럽 OST 직접 불렀다"

하수나 2011. 6. 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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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하수나 기자] 안내상이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의 OST를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2 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안내상은 '갈무리'란 노래와 함께 등장하며 이 노래와 관련한 사연을 언급했다.

안내상은 "저를 세상에 알려지게 해 준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의 회식자리에서 작가님 앞에서 '갈무리'란 노래를 불렀다"며 사연을 열었다.

그는 "그때 이 노래가 나쁜 남편 한원수란 역할에 걸 맞는 사연을 담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왜 이런지 몰라'란 가사가 있었다. 그러자 '그거 좋다'며 드라마에 삽입해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안내상은 "그래서 제가 직접 불러서 '한원수'란 인물의 테마곡이 탄생했다"며 연기는 물론 드라마 OST까지 소화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조강지처 클럽'의 한원수 테마곡에 이어 한원수의 춤도 소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웃통을 벗고 찬물을 끼얹으며 깨방정을 떠는 한원수의 얄미운 모습이 그의 능청스러운 춤(?)연기로 빚어지며 화제의 장면이 된 바 있다.

그는 "당시 그것은 춤이 아니고 난동이라고 보시면 될 듯하다"며 쑥스러운 듯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어린시절 판자촌에 살 때 쥐를 구워먹는 사람들을 목격한 경험담과 함께 미문화원 방화미수 사건으로 교도소 독방에 수감됐던 파란만장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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