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이인혜 액션 연습벌레
2011. 5. 31. 10:11
"엄친딸 이인혜가 <광개토태왕> 촬영장에선 액션 연습벌레로 통한다."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태왕> 제작진은 31일 약연 역을 맡은 이인혜가 사극 연습도 공부하듯 한다고 밝혔다.
약연은 고구려 대장군 고무의 딸로 후연과의 전쟁에선 여전사로 변신한다. 훗날 광개토태왕이 될 태자 담덕(이태곤)과 전쟁터를 누비는 역이다.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해 엄친딸(엄마친구딸)로 소문났던 이인혜는 촬영 틈틈이 무술팀 관계자에게 달라붙어 검술을 배웠다.
이인혜는 "담덕과 전우애를 키워가는 역을 맡았다. 이태곤 선배는 거의 대역 없이 촬영한다. 그래서 나도 대역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은근히 경쟁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이인혜가 액션을 소화하는 모습에 적잖이 놀랐다. 엄친딸이라서 그런가? 액션도 공부하듯 열심히 연습한다"고 칭찬했다.
KBS는 최근 드라마 제목을 광개토대왕에서 광개토태왕으로 바꿨다. 광개토대왕비 등에 호태왕이라고 표기되는 등 고구려에서 임금을 나타내는 표현이 태왕(太王)이기 때문이다. <광개토태왕>은 4일부터 방송된다. (▶ 연예계 뒷얘기가 궁금해?)(▶ 연예계 이슈추적·테마기획 더보기)
ㆍ '나가수' 옥주현 1등 했지만… 이런 논란까지 |
ㆍ 남편 빼앗은 친구 남편과 결혼 여가수 결국… |
ㆍ '1박2일' 여배우들, 이성 잃은 모습에 깜짝 |
ㆍ 오카다 감독 '박찬호 배신감' 얼마나 컸기에 |
ㆍ 조성민, 알고보니 종종 최진실 집 방문해서… |
이상준기자 jun@sphk.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한국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호연, C사 속옷 화보서 독보적 뇌쇄미… 잘록 허리라인 눈길
- 조이, 청바지 내려 속옷 노출…뇌쇄적 눈빛
- '53kg' 브아걸 제아, 완벽 볼륨감 자랑하는 란제리룩
- ‘놀라운 역전승’ 추성훈, 즉석에서 6000만원 보너스까지
- '파친코' 이민호·김민하 "현실 뛰어넘는 운명같은 사랑"
- 블랙핑크 리사, 독특한 원피스입고 '고혹적 자태'…과즙미 '팡팡'
- ‘미나미노 골대 2번 강타’ 日, 호주와 폭우 접전 끝 0-0 전반종료[일본-호주]
- "7드림 성장, 끝 아냐"… NCT드림, '글리치 모드'로 컴백[E!현장]
- '11년만' 천금같은 이란전 승리, 진기록도 쏟아졌다
- 수빈, 깊이 파인 호피무늬 수영복으로 드러낸 S라인 …극강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