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중국 사극서 외국 배우 최초로 '황제' 역 캐스팅

2011. 5. 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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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강타가 중국 고대 궁중 사극 '제금'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강타는 외국 배우 중 최초로 중국 드라마에서 황제 역할을 맡아 중국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상해동금문화전파유한공사가 제작하는 드라마 '제금'은 유명 소설가 목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신·구 두 황실의 배후에서 벌어지는 권력 쟁탈과 암투, 사랑과 복수를 담은 궁중 사극이다. 강타는 극중 황제로 출연해 새로운 매력으로 중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특히 이번 드라마는 홍콩 영화 '학교패왕'을 연출한 대만 최고의 감독 김오훈이 제작에 나섰고 람지위와 흑룡, 실력파 감독 두 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여주인공을 맡은 중국 인기 여배우 시염비를 비롯해 정역동, 장천, 한국 여배우 이태란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한-중 배우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6일에는 현지 언론들을 대상으로 드라마 촬영 현장을 첫 공개했으며 이날 촬영이 이뤄진 무석 영화 촬영 세트장에는 출연진을 취재하기 위해 중화방송을 비롯해, 청년보, 시나닷컴 등 20여 개의 매체가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한편 강타는 중국 무석에 머물며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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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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