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지드래곤에 일침 "멤버들 옷사주는 정용화 잘봐"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같은 팀 리더 지드래곤에게 일침을 가했다.
최근 진행된 SBS '밤이면 밤마다' 29회 녹화에서 승리는 MC이자 남성 4인조 밴드 씨엔블루 리더인 정용화를 지드래곤과 비교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그는 최근 백화점에서 씨엔블루 멤버들을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어떻게 쇼핑을 하나 지켜보던 중 정용화가 멤버들이 고른 옷을 자연스럽게 개인 카드로 계산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입을 열었다.
정용화에게 직접 사실을 확인한 승리는 지드래곤에게 영상 메시지까지 보내며 "지드래곤씨 보고 계십니까?"라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뷔 6년째인데 한 번도 옷을 사준 적이 없는 빅뱅의 리더와 달리 정용화는 동료들을 잘 챙기며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아 놀랐다"며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30일 방송되는 '밤이면 밤마다' 29회는 게스트들이 진행자들을 청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리를 비롯해 가수 장우혁 토니안 김태우 케이윌 고영욱,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코미디언 김경진 정주리가 함께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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