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 전국 노인요양기관 평가 최우수상 수상

윤상연 2011. 5. 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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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윤상연 기자 = 경기 성남시는 3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제1회 노인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중원구 중동 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가 전국 최우수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노인장애인과 이향숙 주무관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27일 열린 대회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500명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운영사업 유공자 포상, 장기요양보험사업정책방향 설명과 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전달식, 우수기관 사례발표와 2010년 평가결과 및 2011년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요양시설은 노인요양시설 52곳, 재가노인복지시설 20곳, 재가장기요양시설 114곳 등 총186곳에 달하고 있다.

시는 31까지 현장점검반을 가동해 요양시설의 보험가입상황, 시설운영실태 및 어르신보호상태, 복지급여관리상태, 서비스제공 적정여부 등 시설관리 및 운영상황 전반에 대해 시설종사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점검을 벌이고 있다.

시는 현장행정을 통해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위법, 부당한 시설은 관련법에 의거 엄격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시는 현장행정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한 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방향을 제시해 일선에서 일관성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6월 중 시설장을 포함한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노인요양기관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요양시설에 대한 적정한 관리·감독과 아울러 지원을 확대, 전국 최우수 요양시설의 영예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yoon11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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