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한메일',6월 '다음메일'로 이름 바꾼다
국내 e메일 서비스 시대를 열었던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한메일'이 다음달부터 '다음메일'로 이름을 바꾸고 도메인 서비스, 다른 메일로 보내기·받기 등 메일 통합 관리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서비스로 변신한다.
도메인 서비스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한 도메인으로, 'ID@Domain.com'과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는데 개인 메일 주소가 필요한 블로거, 업무용 메일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 친목을 위한 동호회와 카페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도메인 1개당 최대 50개까지 메일계정을 용량 10기가바이트(?) 무료로 제공하며, 개인이나 회사가 원하는 로고를 등록해 '다음메일'을 전용 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웹, 지능형 스팸차단서비스, 주소록 등 '다음메일'의 주요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또 메일 주소 설정을 통해 '다음메일'에서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다른 메일 주소 5개까지 메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다.
다음 권지영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이번 서비스에 이어 클라우드 안드로이드폰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과 마이피플 PC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음을 대표하는 메일, 마이피플, 클라우드를 강화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음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메일'은 환경설정에서 'ID@daum.net'과 'ID@hanmail.net'을 선택할 수 있다.
/yjjoe@fnnews.com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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