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오오모리 나오, '14세 나이차-결혼관 극복 못해' 결별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25)와 오오모리 나오(39)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일본의 한 매체는 "방송과 영화 관계자 사이에서 아오이 유우와 오오모리 나오 사이에 변화가 있다는 목격담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 달 전 오오모리 나오의 자택 근처에서 심한 말다툼을 벌인 끝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밤이 늦었는데도 큰 소리로 싸웠다. 서로 술을 마셔 감정적이 된 것 같았다. 함께 있던 지인이 말려 싸움을 겨우 멈춘 듯 했지만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따로 돌아갔다"고 증언했다.
일본의 연예계 관계자는 "오오모리 나오가 나이가 있다 보니 아오이 유우와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오이 유우는 아직 젊으니까 일에 욕심이 컸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맞지 않던 두 사람은 결국 말다툼을 계기로 헤어지게 된 것 같다"고 상황을 알렸다.
한편 아오이 유우와 오오모리 나오는 지난해 8월 일본 도쿄 내 음식점 등지에서 단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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