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新 러브라인 정호빈-김혜옥 연인 되나?

뉴스엔 2011. 5. 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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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현진 기자]

김집사와 혜옥을 엮어주기 위해 '태풍(진이한 분)'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이 됐지만 결국 둘을 엮어주는데는 실패했다.

5월 2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극본 박민정/연출 강영선 황교진) 132회에서 김집사(정호빈 분)가 혜옥(김혜옥 분) 때문에 상사병까지 걸렸었다는 말을 들은 두준(윤두준 분), 순덕(리지 분), 할머니(김영옥 분)는 둘을 엮어주기 위해 '집사 결혼 추진 위원회'를 만들었다.

김원장(김갑수 분)은 김집사에게 "일을 똑바로 하지 않는다"며 "아직도 누나(김혜옥 분)한테 마음이 있어서 일에 집중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다그쳤다.

이를 들은 승아 할머니와 순덕, 두준은 김집사가 혜옥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셋은 학원 사람들과 함께 둘을 엮어 주기 위해 '집사 결혼 추진 위원회(이하 집사추)'를 추진했다. 태풍은 '집사추'가 활발히 활동해 김집사와 혜옥의 관계가 발전하면 김집사가 김원장 집에서 쫓겨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태풍은 자신이 회장직을 맡아 훼방을 하면 집사추가 해체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를 위해 몸을 던진다. '집사추'의 규모는 점차 커지고 태풍의 몸은 더 바빠졌다.

그러나 태풍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학원 사람들의 작은 분열에서 비롯된 문제들로 결국 해체하게 됐다.

한편 김원장은 미선의 첫사랑이 근육질 몸짱이었다는 은희(방은희 분)의 말을 듣고 질투가 나 무리한 운동을 감행하다 병이 나는 장면이 그려져 웃음을 줬다.

조현진 chj@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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