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최현태 'ACL 이달의 골' 수상자 선정
권혁진 2011. 5. 25. 10:02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FC서울의 수비수 최현태(24)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공식 스폰서인 QNet이 선정하는 'QNET Goal of the Month' 4월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서울이 25일 밝혔다.
최현태는 지난 달 6일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17분 25m 중거리 슛을 터뜨렸다.
당시 최현태의 오른발을 떠난 공은 골대 왼쪽 모서리로 정확히 꽂혔다. 덕분에 서울은 나고야전을 1-1로 마쳤다.
최현태는 팀의 16강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은 물론 이달의 골 수상자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 골은 최현태가 프로에 뛰어든 뒤 기록한 첫 번째 골이다.
'QNET Goal of the Month' 시상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16강전에 앞서 진행된다.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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