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믿었네' 오승명, 유언장 변경 못한 채 안타까운 죽음

2011. 5. 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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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인턴기자] '남자를 믿었네'의 김 회장(오승명)이 유언장을 고치지 못한채 죽음을 맞이 했다.

5월24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남자를 믿었네'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을 맞이한 김 회장은 박 변호사를 불러 유언장을 변경할테니 증인 2명을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이에 박 변호사는 증인을 데려오기 위해 자리를 비웠고 임 여사는 간호사에게 유언장을 바꾼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이어 임 여사는 증인과 함께 등장한 박 변호사 일행에게 김 회장의 상태가 악화되어 면회가 금지됐다는 거짓말로 유언장 변경을 방해했다. 더불어 집안에 존재하고 있는 자필 유언장을 차지하기 위해 선우를 집안에 들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화경(우희진)의 숨겨진 야욕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남자를 믿었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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