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결말, 남규리 사망-이요원 친언니.."해피엔딩"

2011. 5. 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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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 임주희 기자] 드라마 '49일'이 결과적으로 절반의 해피엔딩을 거뒀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 20회(최종회)에서는 신지현(남규리 분)이 자신이 죽을 운명임을 안 채 한강(조현재 분), 부모님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하지만 결국 신지현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급사하고 한강(조현재 분)은 송이경(이요원 분)의 소지품을 살피다가 송이수(정일우 분)이 챙겨둔 송이경의 가방과 신발을 찾는다.

이수가 챙겨둔 것은 송이경이 고아원을 떠나면서 자신이 버려질 당시 가지고 있었던 신발과 가방.

이에 한강은 신지현의 어머니(유지인 분)의 사진을 보고 송이경을 만나 사실을 확인, 결국 송이경이 신지현의 잃어버린 언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이로 인해 신지현을 잃었으나 송이경을 얻은 부모님은 슬픔을 덜었고 신지현이 얻은 마지막 눈물이 송이경의 아닌 신인정(서지혜 분)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눈물을 흘림으로써 신지현이 49일 여행에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이경은 해미도로 떠나기 전 송이경은 신지현과 송이수(정일우 분)의 유골을 둔 곳에 들러 한강과"두 사람을 만났기에 우리는 오늘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소중히 살아간다. 두 사람을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하며 긴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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