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결말 큰 반전? '함구령 내려져'

2011. 5. 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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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SBS 수목드라마 '49일'의 결말을 앞두고 단단히 함구령이 내려졌다.

'49일'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지현(남규리)이 지난 18회 방송분에서 순도 100%의 진실된 눈물 세 방울을 얻으면서 드디어 눈을 떴다.

2회만을 남겨둔 현재 제작진은 지난 첫 눈물의 주인공에 대한 함구령을 내린 것처럼 결말에 대해서도 입단속에 나섰다. 드라마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현장사진에 대해서도 조심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지난 12일 18회 방송분에서 지현이 눈을 뜨면서 끝난 직후 방영된 '한밤의 TV연예'에서 '49일' 주인공들이 출연해 "결말에 큰 반전이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게시판 등에는 "스케줄러 이수가 지현을 살려준 대신 이경을 데리고 간다""눈물 세 방울의 주인공은 한강, 이경, 그리고 서우다""지현이 눈을 뜬 뒤 민호에게 복수를 감행한다"는 숱한 이야기 등을 포함해 심지어 가짜 스포일러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49일'은 극중에서 드디어 눈을 뜬 지현이 지난 49일에 대해 과연 기억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스케줄러가 된 이수가 이경을 실제로 다시 만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면서 수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이 모든 건 드라마를 통해서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드라마 '49일' 후속으로 5월 25일부터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주연의 '시티헌터'가 방영된다.

happy@osen.co.kr

<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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