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성훈, 폭풍오열로 임수향 마음돌리고 시청자 마음도 흔들어

2011. 5. 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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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성훈의 폭풍오열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았다.

14일 방송된 SBS '신기생뎐' 34회에서 아다모(성훈)가 단사란(임수향)의 머리올리는 날 방으로 들이 닥쳐 분노를 폭발했다. 다모는 이효정(마이준)에게 달려가 주먹을 휘두르고 단사란(임수향)에게 무릎을 꿇으며 폭풍같은 눈물을 쏟아냈다.

아다모는 "머리 올려달라고 했지? 네가 해달라는 데로 다 할게"라며 "날 죽여! 너와 헤어지고 말라죽는것 보다 너한테 죽는게 나아"라며 애원했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도 "신금을 울렸다", "다모의 애끓는 고백과 눈물은 단순한 연기가 아니었다"는 등 성훈 연기에 대한 호평과 찬사가 이어지고있다

한편 아다모(성훈)의 폭풍오열로 인해 다시 단사란(임수향)의 마음을 잡아 극의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사진출처: SBS '신기생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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