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론리' 400만, 기계음 빼니 더 뜨겁다

2011. 5. 14. 15: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손남원 기자] 2NE1의 신곡 '론리(Lonely)'는 이 국내 음원차트와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양쪽에서 연일 지붕뚫고 하이킥을 날리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2NE1의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는 신곡 '론리(Lonely)'는 14일 뮤직비디오 발표 사흘만에 320만 조회수를 훌쩍 넘어섰다. 이날 안으로 400만 돌파가 예상된다.

지난 12일 자정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주요 음원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던 '론리'는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각종 진기록을 양산중이다. 유튜브에서 공개 13간만에 K-POP부문 역대 일간 최다 댓글, 즐겨찾기, 최고평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론리'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3일째 철통 1위를 지키는 중이다. 이날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벅스, 도시락 등 6개 음원차트에서 2위와 큰 격차를 유지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론리(Lonely)' 돌풍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요즘 아이돌 그룹들이 자주 쓰고 많이 사용하는 오토튠(기계음)을 완벽하게 배체한 신곡이기 때문이다.

YG 양현석 대표는 이번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2NE1의 새 노래 '론리'에서는 기계음을 조금도 사용하지 않았다. 100%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곡"이라고 밝혔다. 이 곡은 2NE1이 주로 선보여온 일레트로닉 장르에서 벗어나 현악기 만으로 연주한 팝 슬로곡으로, 멤버들의 보컬이 잘 드러나있다.

2NE1의 새로운 감성과 과감한 변신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편하고 다정한 느낌의 감성 노래" "2NE1의 변신은 실망을 주지 않았다" '오토튠 뺀 보컬이 너무 아름답다"는 호평들을 전하고 있다.mcgwir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