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캐나다 학생과 함께하는 기숙형 영어캠프

2011. 5.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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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법인 연세대학교의 수익사업체인 연세원주영어교육학원, 연세ELP(원장 이상국)는 2011년 7월24일(일)부터 8월 20일(토)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기숙형 몰입식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ISC 캠프는 국내 최초로 우리 학생들이 캐나다 원어민 초등·중등학생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는 등 모든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참가 인원을 원어민 학생 10명, 우리 학생 20명, 총원 30명으로 운영하는 소수정예 프로그램으로써 국내에서 해외 어학연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ISC 캠프에 참가하는 원어민 학생들은 연세ELP와 자매결연을 맺은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에 위치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을 교육하는 기독교 사립학교 Chatham Christian Schools의 초등·중등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학교의 교육 이념은 성경의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몸소 배워 실천하도록 하고,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갖고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인으로 양성하는 것이다. 이 학교의 초등·중등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는 캐나다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표준 평가 시험에서 캐나다 전역의 상위 3%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ISC의 목적은 우리 학생들이 또래의 원어민 학생들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등의 24시간 밀착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사용 환경을 극대화하여,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더불어 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사는 삶의 태도를 익혀, 참가자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참된 모습의 미래형 인재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ISC 프로그램은 언어의 네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통합적으로 배우되 학습 환경을 교실에 제한하지 않고 모든 참가자들이 김치 담그기, 도자기 빚기, 태권도 배우기 등의 한국문화체험하기, 한국과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 배우기 그리고 1박 2일간의 경주 Field Trip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돼있다.

심수민/인터넷 경향신문 대학생 기자 (웹場 baram.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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