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배출시설 환경기술인 200명 법정교육

장재혁 2011. 5.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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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시는 5일 관내 대기, 폐수, 소음·진동 배출시설 사업장 환경기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상공회의소에서 법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사업장 업종별, 방지시설의 오염물질 처리방법에 따라, 1일 또는 2일 과정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교육대상자는 신규로 환경기술인으로 임명된 자와 교육을 받은지 3년이 되는 배출시설 환경기술인으로 대기57명, 수질97명, 소음진동 47명이다. 특히 소음진동배출시설은 올해부터 사이버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환경정책 및 관련법령의 이해와 적용사례 ▲방지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기술 ▲오염물질특성 및 저감기술 ▲기후변화협약과 기업의 대처 방안 등이다.

시관계자는 "환경기술인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하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운영 및 관리로 환경오염 예방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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