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데 극장에서 가족영화 보자"

권혁기 2011. 5. 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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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권혁기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극장가에 가족영화가 풍성하다.

5일 현재 개봉중인 영화를 살펴보면 가족영화가 무려 12편이다. 먼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초시공!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시기노 아키라 감독)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극장판은 약혼녀 다미에게 "5살의 나를 데려와 줘"라는 말을 남기고 돌이 된 어른 짱구를 구하기 위해 과거의 짱구가 미래로 출동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썬더일레븐 극장판:최강군단 오우거의 습격'(미야오 요시카즈 감독)도 개봉됐다. 국내 최대 축구대회인 '축구프런티어'에 참가하게 된 천둥중학교 축구부와 수수께끼인 오우거 축구부와의 한판 승부는 아이들을 설레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와 친구들-극장판3'(그렉 티어넌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영화다. 지진희가 내레이션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양인 최초로 휴스턴 발레단에 초청되며 세계를 향해 날아오른 전설적인 발레리노 춘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마오의 라스트 댄서'(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 역시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같이 보기에 적당한 영화다.

KBS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바보야'(강성옥 감독)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추기경이 된 고 김수환 추기경은 우리 곁을 떠나는 순간까지 기적 같은 사랑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피에르 쏘레통 감독), '노미오와 줄리엣'(켈리 애스버리 감독), '수영장'(오오모리 미카 감독), '울지마 톤즈'(구수환 감독), '오션스'(쟈끄 페랭 감독), '작은 영웅 데스페로'(샘 펠 감독), '버터플라이'(필립 뮬 감독) 등이 모두 전체관람가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사진=각 영화 포스터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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