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장윤정, '효콘서트' 100명 독거노인 초대계획..'국민 손녀' 등극

2011. 5. 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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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옥 기자] '트로트 퀸' 장윤정이 '국민 손녀'에 걸맞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윤정은 5월6일부터 7일까지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디너쇼'에 효행자들을 초대할 예정인데 이어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효콘서트'에도 100여명의 독거노인을 초대할 계획이다.

장윤정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어 이번 초대는 더욱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윤정은 그 동안 중국 연길을 방문해 '노인절'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노인들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장윤정은 "앞으로 이어질 콘서트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드리고 싶다.트로트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장르인만큼 트로트 가수로서 노래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국민손녀'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장윤정은 5월14일 춘천백령아트센터, 21일 대전 충남대정심화홀, 22일 강원 원주 치악체육관, 28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 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투어를 마친다. (사진제공: 인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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