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이들리니' 이혜영, 남궁민 인 척.. 아들 김재원 농락
2011. 5. 1. 00:12
[스타엔 남연희 기자] 이혜영이 아들 김재원을 농락했다.
30일 방송된 MBC '내마음이 들리니' 9회에서 태현숙(이혜영 분)은 귀가 들리지 않은 아들 차동주(김재원 분)에게 자신을 장준하(남궁민 분)인 척해 전화를 했다.
이는 귀가 들리지 않는 차동주가 전화에서 상대가 말을 하면 말이 문자로 휴대전화에 표시되는 시스템을 쓰고 있기에 가능했던 일.
차동주는 장준하에게 봉우리(황정음 분)와의 관계를 설명하며 그 가족에게 접근했던 이야기도 말했다.
하지만 그러나 전해지는 문자 속의 장준하는 냉정하게 "다른 곳에 신경쓰지 말고 일이나 똑바로 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어머니인 태현숙. 태현숙은 들리지 않는 아들에게 장준하인 척 연기를 하며 그들의 기업을 빼앗아간 최진철(승승환 분)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숙은 준하가 진철(송승환 분)과 신애(강문영 분)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에서 낳은 자식임을 알고 아들에 의해 진철을 무너뜨리기 위해 준하를 의도적으로 키웠던 사실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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