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주·창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강도원 기자 theone@chosun.com 2011. 4. 28. 14:1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전주와 창원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LH가 제시한 새로운 도시 재생 모델을 실제 적용하고 연구하기 위한 일종의 연구소로 운영되며 지난 25일에 전주 중노송동에, 28일에는 창원시 마산합포 구청에 설치했다.
LH는 새롭게 개발한 도시재생 모델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 3월 경남 창원과 전북 전주를 시범 사업지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한 것으로 현재 재건축·재개발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공동체 자력수복형 도시재생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무국, 주민참여사업지원팀, 상가지구지원팀, 주거지구지원팀, 녹색기술지원팀으로 구성돼 오는 2014년까지 전문연구인력이 상주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도시재생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LH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도시재생사업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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