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1회 연장 결정, 5월3일 21회로 종영
뉴스엔 2011. 4. 28. 10:25
[뉴스엔 권수빈 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연출 강신효 이창민)가 1회 연장돼 최종 21회로 종영한다.
당초 20회로 기획된 '마이더스'는 5월 2일 20회로 종영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신흥은행 인수를 둘러싼 김도현(장혁 분)과 유인혜(김희애 분)의 대립이 더욱 팽팽해지고 있고 도현과 정연(이민정 분)의 사랑이 다시 싹트고 있으며 최국환(천호진 분)변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론아메리카의 GP 제임스(김병세 분)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장을 결정했다.
'마이더스' 김영섭 책임PD는 "그동안 제작진과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열연해온 배우들이 최종 21회로 종영하는 것에 대해 흔쾌히 동의를 해줘서 고맙다"며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기억에 남는 드라마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더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힘입어 최근 월화극 시청률 1위로 올라섰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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