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매회 애절한 눈물연기..'눈물의 여왕' 등극?

2011. 4. 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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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황정음의 애절한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봉우리'역을 맡은 황정음이 매회 애절한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드라마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황정음은 아역 '김새론'의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 16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 5회부터 8회까지 한 회도 쉬지 않고, 감정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힘든 눈물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방송 전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황정음은 촬영장에서도 연출하지 않아도 스스로 '봉우리'에 몰입하여 눈물을 흘리고, 밤샘 촬영에도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재촬영을 요구하는 연기 투혼을 펼쳐, 촬영 스태프들도 그녀의 열정에 감동했다는 후문.

또한 촬영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감정촬영에서 컷 싸인 후에도 '봉우리' 감정의 여운을 이기지 못해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하지만, 촬영이 끝난 후에는 밝고 활기찬 '봉우리'의 모습으로 씩씩하게 스태프들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황정음은 "한 장면 한 장면, 마지막 촬영처럼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자게시판에는 "코끝을 찡하게 하는 감동적인 눈물연기 정말 압권이다" "진심이 느껴지며, 점점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기 좋다" "표정이나 대사는 물론 걸음걸이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며 노력을 하며 그 결과가 눈에 띄는 황정음씨께 찬사를 보낸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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