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반전키 공개불구 '마이더스' 시청률 격차 더 벌어져, 주연 연기력 차이?

뉴스엔 2011. 4. 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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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현정 기자]'짝패' 반전키 공개불구 '마이더스' 시청률 격차 더 벌어져, 주연 연기력 차이?

'마이더스'가 '짝패' 따돌리기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월 26일 방송된 SBS '마이더스' 19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16.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는 15.7%를 나타냈다.

이날 '마이더스' 시청률은 지난 18회의 15.5%보다 0.9P% 상승한 수치로 '짝패'의 추격을 따돌렸다. 아직까지는 그 차이가 미미하지만 '짝패' 스토리가 이미 절정에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격차는 점점 늘고 있는 점을 감안, '마이더스' 의 월화극 왕좌 굳히기는 더욱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마이더스'에서는 과거 유인혜(김희애 분)가 벌인 것으로 추측된 일련의 살인사건은 제임스(김병세 분)의 짓임이 드러났다. 김도현(장혁 분)은 사실을 알고도 제임스와 손잡았다.

유인혜가 과거 자신이 성공에 눈멀어 잡지 말아야 할 손을 잡았음을 고백한 검은 손 제임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임스의 무서움이 드러났다.

한편 KBS 2TV '강력반'은 전국기준 7.6%에 그쳤다.

한현정 kiki20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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