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세번째 입맞춤 '이번엔 사무실 키스'

뉴스엔 2011. 4. 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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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장혁과 이민정이 또한번 입맞춤을 한다.

4월26일 방송되는 SBS 월화미니시리즈 '마이더스' 19회에서는 김도현(장혁 분)과 이정연(이민정 분)의 세번째 키스 장면이 공개된다. 김도현은 사무실에 돌아왔다가 이미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이정연에게 가볍게 입맞춤하다가 정연에게 키스를 받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7일 방송된 4회에서 '골목키스'를 선보였다. 당시 김도현은 결혼식을 직전 차사고로 식이 취소된 미안한 마음을 이벤트로 달랬고 정연의 아버지가 두 사람의 키스를 몰래 지켜보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4월12일 15회 방송에서 유성준(윤제문 분)이 보낸 일당 때문에 여운포의 한 펜션으로 도피, 서로에게 쌓였던 앙금을 씻어내며 방안에서 숨막히는 키스를 나눴다.

두차례 가슴 설레는 키스 장면을 연출한 두 사람은 19회 방송에서 '사무실 키스'로 또한번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다.

조연출 남태진PD는 "도현과 정연이 서로에 대해 더 확실하게 이해해가면서 이번에 세번째 키스를 나누게 됐다"며 "이번에는 극이 팽팽한 시점에서 둘의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라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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