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월화극 선두 굳히기, '짝패' 완전히 밀려나나

뉴스엔 2011. 4. 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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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마이더스'가 월화극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월 25일 방송된 SBS '마이더스' 18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15.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는 14.9%를 나타냈다.

'마이더스' 18회 시청률은 지난 17회의 16.3%보다 하락한 수치지만 '짝패'보다 앞서나가며 이제는 완전히 월화극 선두 자리를 빼앗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마이더스'에서는 복수 계획을 차근히 성공시켜 가던 김도현(장혁 분)이 유인혜(김희애 분)의 반격에 부딪히면서 이를 또 타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 2TV '강력반'은 전국기준 6.9%에 그쳤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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