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사협회 화합 한마당

나호용 2011. 4. 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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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화합과 소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제7회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21일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사회복지사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남자부 축구와 여자부 페널티킥, 남녀 800m 계주 등 3종목 11개 팀이 출전, 열전을 펼쳤다.

남자부 축구 우승은 아시아복지재단팀이, 여자부 승부차기의 우승은 가정복지회팀이 차지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남녀 800m 계주는 가정복지회팀에게로 돌아갔다.

김상근 회장은 "늘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사들이 경기도 중요하지만 승부에 연연해하지 않고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화합을 강조했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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